(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입니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가 회원분들께 공지한 내용에 대해 올바른 내용으로 바로잡고자 회원분들에게 글을 올립니다.

1. 먼저 학술대회비 3만원으로 왜곡된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면허신고제와 관련하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 집행부(제25대)와 16개 시도회장이 지역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부회 6만원(1식 포함), 협회 8만원(2식 포함)으로 직접비와 간접비를 산출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고된 내용입니다.

2018년도는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의료기사의 보수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치과기공사회는 보건복지부의 보수교육지침에 위배된 보수교육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중앙회인 협회의 보수교육 승인 없이 보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협회에 위임된 보수교육에 대한 관리, 감독의 근거인 보수교육 규정에 위배되는 사항입니다. 보수교육 결과 보고서 또한 실제와 다른 사항이 있어 실제 집행된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과보고서와 더불어 증빙 서류를 서울시치과기공사회에 요구하였고, 서울시치과기공사회에서는 기존 제출된 결과보고서와 전혀 다른 내용의 결과보고서를 재제출하고 증빙서류는 미제출하였습니다. 보수교육 연자 또한 결격사유가 있는 연자로 다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보수교육 미이수 및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자)

이에 협회에서는 3월, 5월 보수교육평가위원회에서 논의하였고 협회 이사회를 통해 보수교육규정 위반을 근거로 보수교육기관 승인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 협회의 서울회 감사 건입니다.

서울회 자체 감사단은 서울회 감사에서 서울회 학술대회때 예년대비 1억 이상 과다 지출된 점과 2018년 1월 서울회 대의원총회에서 특별재정인 학술잉여금(1억6백만원)을 일반재정으로 전환하여 미납된 협회비를 집행하게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고 협회비 분담금도 미납된 상황이고 일반재정 또한 현재 적자운영 상태입니다.

행정감사로는 지난 5월 633명의 서울회원의 권리정지를 협회에 상신하였고 이는 행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회 수석부회장, 총무, 재무 등 주요 임원들이 자진 사퇴로 결원되어 회무의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많은 회원의 민원과 제보가 접수되어 협회의 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3. 서울회장 징계는

학술대회비 3만원과 선거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2017년 12월 서울회원으로부터 송현기 회원에 대한 협회 윤리위원회에 제소가 있었습니다. 협회에 수집된 증거자료 및 법률자문을 통하여 3차에 걸친 윤리위원회를 통해 충분한 심의를 하였으며 협회 이사회를 통해 치과기공사 품위 손상과 명예훼손(정관 65조 1항, 윤리위원회 규정 10조) 일탈 행위관련(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13조 및 의료법 제27조 관련) 위반으로 회원 자격 및 권리정지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위반 사항은 회원들의 요구가 있을시 공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복지부장관 포상은 협회 포상심의위원회에 상신된 회원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으며 포상점수가 되지 않는 회원을 수상하는 건 원칙에 어긋나기에 지금까지 협회에 포상 신청된 회원을 대상으로 점수가 제일 높은 회원을 시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임원도 회원이기에 점수대로 선정하였습니다. 제 식구 챙기기는 아닙니다.

사실내용을 왜곡해서 회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기공계의 화합을 해치고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입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법적인 책임을 갖는 중앙회로서 공정한 회무를 위하여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정관, 규정에 근거하여 모든 회무를 집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8. 7. 20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26대 집행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