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

> 치과기보 > 협회소식 > 오피니언

협회소식

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치과기공분야의 학술연구와 치과기공업무수행에 관한 편의를
제공하며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고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 목적으로 합니다.

오피니언[칼럼] 황폐한 치기공계 이대로 보고만 있을것인가

국가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성립되고 거기에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의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보전하는게 존재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상류사회는 차치하고라도 나라 구성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의 삶이 하루가 다르게 피폐해 가는데 정부는 경제실험만 하다 자영업자들은 다 죽으란 말인가. 124년 전, 민생도탄에 항거해 일어난 동학혁명이 한순..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8] 한 우물 벗어나기

기공사라는 직업은 반복 수련에 의해 숙련된다. 이러한 숙련 과정에서는 선임 또는 스승이 있으면 더욱 좋다. 이론과 함께 실기가 중요하므로 선임이나 스승은 직업의 숙련을 바르게 인도하는 길잡이이다. 그리고 이를 제도화 한 것이 도제교육이다. 치과기공 직업이란 것은 깊은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의 연속이다. 깊은 전문가가 되면 기술이 몸에 익혀져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높은 기술이 작품에 표현된다. 그래서..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7] 장인 명작

기공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일까? 대부분의 기공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기공소를 크게 키우고 부를 축적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장인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고, 이것이 이 직업을 선택한 치기공인 모두의 소박한 바람일 것이다. 이렇게만 되면 자기 자신이 직업적으로 자긍심을 가짐은 물론이고 명작 기공물도 만들게 될 것이다...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6] 사랑을 넘는 사랑

우리는 살면서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는 일을 겪게 된다. 이것을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은 대상이 주로 사람이지만 사물인 경우도 있다. 바쁘고 복잡하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요즈음 같은 세상에 한갓 한가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랑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한다. 우리는 한 사람을 향한 로맨틱한 감정보다 존재하는 것 자체가 좋은 그..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5] 도전정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그날그날 어제에 했던 일들을 똑같이 반복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문득 지금의 나를 되돌아 볼 때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물론이고 치기공 분야도 역동성을 잃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도전의 어려움과 실패할 수 있음이 너무 두려워, 현재의 직장과 업무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는가? 도전! 그것은 그만큼 힘들고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도전 정신은 개..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4] 기공소 운영의 습관과 문화

기공소를 운영하는 모든 소장들은 누구나 이런저런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만나면 왜 그런 거지? 라는 질문을 거듭함으로써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법은 5 why 기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일어난 일의 원인을 알기 위해 왜를 5번 반복하는 것이다. 다섯 번의 이유를 캐다보면 웬만한 문제는 근본 원인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기공분야에서 이러한 기법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3] 직업의 미래

누구나 질 좋은 종신 직업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종신 직업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어려운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도 자신의 직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직업을 이어갈지 또는 다른 도전을 통해 직업을 바꿀지도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이제 이 단어는 전혀 낯설지 않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큰 변혁 가운데 하나는 ..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2] 조직의 열정과 갈등

치과기공사들의 모임의 중심은 시도회, 경영자회, 학회, 그리고 협회와 같은 조직이다. 조직은 기본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한다. 열정이 있어야 그 조직에 닥친 역경을 헤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조직 특히 새로 출범한 조직에는 성공과 실패의 확률이 공존한다. 열정이 크면 당연히 실패의 가능성은 낮아진다. 조직의 장은 그 구성원들이 자신처럼 열정을 갖고 일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래야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1] 남 탓 그리고 내 탓

최근에 우리 사회는 갈등이 심각하여 도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각기 자신의 입장이나 이익만 주장하다 보니 문제 해결은커녕, 문제가 증폭되거나 누적되어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남 탓으로 일관하며 산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의 탓이지 왜 내 탓이야? 심하면 내 몸이 아플 때에도 '남들은 건강한 데, 왜 나만 이래'라는 원망이 솟구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어떤 때에는..

오피니언[치기논설 | 글로벌 프라이드 시리즈 30] 성공적 삶

우리 모두는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성공하면 내외적으로 혜택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삶에서 성공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성공이란 자신이 원하고 목적하는 것을 어느 정도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이라 한다. 목적은 목표를 동반하며,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자신의 목표는 자신이 세우는 것이 좋다. 단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고민하고 철저히 헤아리는 것이 전제이다. 그렇지만 ..

1 2 3 4 5 6 다음10개

(우) 02586 서울시 동대문구 난계로 30길 19 (신설동, 치과기공사회관)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표자:주희중
Tel.02-2253-2800 Fax.02-2253-2809 E-mail : kdtech@chol.com 사업등록번호 : 202-82-30649